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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가이드라인 작성자가 '중재' 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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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영 작성일21-03-13 05:00 조회7,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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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방송사가 강화하고 있단 말씀. 알겠습니다. 그런데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 맞아요. 그런데 범죄가  아닌 이상 비판은 공론의 장에서 자유롭게 펼쳐져야지 그걸 비슷한 외모의 출연자, 마른 몸매, 하얀 얼굴, 어떤 비슷한  헤어스타일은 출연하지 않도록 한다라는 식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건 지나치게 국가주의적 발상 아니냐, 좀 행정 편의적인 발상  아니냐, 이런 것들은 공론의 장에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토론을 통해서 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러면 우리 이렇게 갑시다라고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라는 이런 주장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수연> 첫째, 우리나라에서 언제 그런 공론화를 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 사회에서?

◇ 김현정> 앞으로 공론의 장을 만들어내야 되는 게 여가부의 역할은 아닌가라는?

◆ 이수연> 그런데 사실 이걸로 인해서 지금 공론의 장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 김현정> 이 가이드라인을 내놓음으로 인해서 지금 이제 만들어지는 것이다?

◆  이수연> 아니요. 그걸 의도한 건 아니지만 현재 그런 게 벌어지고 있고요. 둘째, 그 지침이라는 거 성격에 대해서 지금 다  이해를 하신다고 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것이 이게 무슨 이걸 그대로 적용하라는 게 아니라 방송 제작 가이드라인은 워낙 자율적인  거여야 되고 자율적으로 만들어서 시행을 해야 되는 건데 이런 성평등성이라든지 외모 지상주의라든지 이러한 가치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인식이 없기 때문에 어떤 외부에서 중재를 하지 않으면 이게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표준안처럼 만들어놓은 거지 이걸  그대로 적용하라는 소리는 아니거든요. 일종의 방향성으로 이런 것도 좀 생각해 봐라, 그야말로 가이드라인을 한 건데 그걸 갖다가  그대로 적용시키는 아무런 강제성이 없습니다.





이건 여가부가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썼다고밖에 볼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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