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짧기에 의미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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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영 작성일21-03-09 00:09 조회5,604회 댓글0건본문
|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는 부모의 삶의 이유가 되며... 또 삶을 버리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 아이는 커가며 부모의 가슴에 못질을 하며 자라나지요... 부모가 삶을 끝낼때 아이는 그동안 하지 못한말들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그것을 들어줄 부모는 이미 없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아이는 부모를 그리워하다... 자신의 어린시절을 꼭 닮은 아이를 낳습니다... 그리곤 자신때문에 웃고 울기도 했던 자신의 부모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그 모든 시간은 찰나와 같은 불과 수십년의 세월.... 결코 길지 않은 세월... 우리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결코 많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말들이 참 많았는데.... 살아계실땐 그렇게도 당연했던 당신들의 사랑인데... 평생을 당신들의 가슴에 못질만 해온 자식입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왜 사실대로 말을 해주지 않았나요.... 왜 있는대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나요...?
당신들도 아프고 당신들도 힘들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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